Journal

February 20, 2017

Power Outage

Winter Storm이 온다고 해서 타호에서 3박4일 일정을 다 채우지 않고 전날 저녁에 길을 나섰습니다. 타호 가는 길에 눈으로 인해 4시간 반 걸릴 거리를 7시간을 넘겨 겨우 도착해서 가는 길도 그렇게 고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니 눈이 많이 와서 아내 지인은 타호에서 새크라멘토로 오는 I-80 고속도로에서 네시간이 넘도록 갇혀 있었다고 하니, 오늘 출발 했으면 고생을 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온 지 하루도 ... 더 읽기

January 28, 2017

Half Moon Bay 게잡이

이곳 캘리포니아에 와서 새로 경험한 것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 겨울철이 되면 보게 되는 ’게’가 그 중 한 종류일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꽃게, 가끔씩 매우 비싼 베링해 근처에서 잡힌 킹크랩을 보는게 전부인데요.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는 가장 유명한 게를 꼽으라면 던저니스 크랩(Dungeness Crab)일 겁니다. Dungeness Crag 정말 큰 크기에 깜짝 놀라고 살이 킹 크랩만큼 많이 들어있어서 또 한번 놀란 게 입니다. 지역이 ... 더 읽기

January 14, 2017

미국에 넘어온 3년

오늘 2017년 1월 14일은 제가 미국에 넘어온 지 만 3년이 되는 날입니다. 달랑 캐리어 하나 들고 가족은 한국에 잠시 두고 장거리 비행을 한 후 초췌한 모습으로 입국 심사관을 대했던 게 기억에 나네요. 친한 형의 도움을 받아 그날 바로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고 익숙하지 않은 차를 몰며, 익숙하지 않은 교통체계에 실수를 연발하며 어두운 밤길을 운전해 오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날 San Ramon에 ... 더 읽기

December 15, 2016

2016년도 지름 결산

작년에 2015년도 지름 결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올해도 지름 결산을 해보려고 합니다. 임의 순서입니다.

    Orion 8 inch Dobsonian Telescope
    미국와서 벼르고 벼르던 돕소니안 망원경을 사서 뒷마당에서 성운, 성단을 훑고 있습니다. 생각만큼 어두운 하늘은 아니라 은하는 잘 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가치를 하는 중입니다. Costco Industrial Rack
    렌트를 옮기고 개러지에 적재할 선반용으로 구입했습니다. 무거운 ... 더 읽기

September 20, 2016

Upgrade to Hakyll 4.8

Hakyll 이 4.8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달라진 점이 하나 있는데, Metadata field가 YAML 형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의 Data.Map 타입에서 YAML.Object 가 되면서 기존의 Metadata를 이용한 함수를 대부분 고쳐야 했습니다. 예를 들면 match 함수에서 public 인 것만을 추려내서 html을 만드는 데, 이때 쓰이는 함수가 Hakyll 4.7에서는 아래와 같았습니다. metadataFieldIs key value metadata = case M.lookup key metadata ... 더 읽기

August 1, 2016

Getting Rid of Ground Bees

지난 주 Lawn Mower로 뒷마당에 무성한 잡초를 깎았습니다. 이 건조한 환경에서도 얼마나 잡초가 잘 자라는지, 이주 만에 엄청 자랐더군요. 잡초를 깎는 데, 마당 한 가운데 꽤 큰 구멍이 보입니다. 마치 다람쥐가 굴을 파놓은 것 같은 모양입니다. ‘집 근처에 두더쥐나 다람쥐가 있나..’ 하고 그냥 지나쳤다가, 잡초를 다 깎은 후 아이들과 놀다가 다시 한번 보았네요. 삽을 들고 구멍을 메울려고 구멍 주위를 파헤치는 ... 더 읽기

May 2, 2016

Rent a Single House

어느덧 아파트 갱신 글 을 작성한 지 일년이 되어 두번째 갱신 계약서가 날아왔네요. 작년만큼 10% 상승은 아니였지만 금액으로는 거의 비슷한 금액이 올랐습니다. 결국 3천달러를 주고 아파트에 사느냐 아니면 다른 곳을 찾느냐를 결정해야 하는 순간이 되었네요. 지내고 있는 엘란 아파트는 회사와 가깝기도 하고 주변에 미국으로 갓 넘어온 한국 가족이 많이 있기도 하고, 지내기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가격이 무척 높아진 것,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