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부산행 자동차 May 5, 2017
보통은 대놓고 정치이야기를 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 이 글은 정치에 국한된 것만이 아니라, 변화를 바라는 많은 상황에 항상 보이는 일이라 공유해 봅니다. 변화는 점진적인 것이지 도약일 수 없다는 것. 느릴지라도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다보면 언젠가는 도달할 수 있습니다. 부산행 자동차와 “일부” 진보주의자의 탈현실적 행태 나는 원리주의적인 이념의 소유자이지만 동시에 과정주의자이기도 하다. (이 사실이 내게는 일종의 균형감각으로 역할을 한다.) 이 ... 더 읽기

총기사고와 차별 April 10, 2017
오늘은 충격적인 사건이 두가지가 발생했습니다. 한 사건은, 2015년에 총기 테러가 일어났었던 샌 버나디노에서 발생했는데 공교롭게도 총기사고입니다. 이번엔 초등학교내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해서 어른 2명이 사망하고 아이 두명은 병원에 실려갔네요. 같은 캘리포니아 안에서 일어난 사고라 그런지, 아이들 걱정이 많이 됩니다. 출근길에 항상 총기 판매상을 지나가는데, 이런 일련의 사건들이 꾸준히 발생하는 데도 총기 규제가 좀처럼 안되고 있어서 정말 아쉽습니다. North Park Elementary 두번째 ... 더 읽기

SystemVerilog for Design March 2, 2017
SystemVerilog를 RTL(Register Transfer Level) 디자인에 쓴다는 것은 듣고 있었지만, 써봤자 ‘logic’, ‘always_ff’ 같은 것 정도만 생각하고 있었다가 각잡고 “SystemVerilog for Design”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알찬 내용이 많네요. 너무 기술적으로 도태되어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하시라고 링크

    Read.Pudn Sutherland 논문 Assertion (SVA) Assertion에 대한 좋은 논문도 있네요. 역시 같은 저자입니다.
      Sutherland 발표자료 SNUG 논문 ... 더 읽기

하드웨어 디자인 코드리뷰 March 1, 2017
소프트웨어 분야는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기술이 쏟아져 나옵니다. 특히 웹 관련 기술은 최근에 트렌드가 정신없이 계속 바뀌고 있죠. 오죽하면 자바스크립트 기술 변화에 대한 유머까지 등장했겠어요. 이런 발빠른 변화를 쫓아가는 게 정말 벅찰 듯 합니다. 그런데 하드웨어 분야는 기술은 계속 바뀌어 가는데 개발 플로우는 십수년 째 전혀 바뀌지 않고 있어요. 개발 언어인 Verilog HDL 언어도 구닥다리 1995 버전을 쓰는 경우가 태반이고, ... 더 읽기

Power Outage February 20, 2017
Winter Storm이 온다고 해서 타호에서 3박4일 일정을 다 채우지 않고 전날 저녁에 길을 나섰습니다. 타호 가는 길에 눈으로 인해 4시간 반 걸릴 거리를 7시간을 넘겨 겨우 도착해서 가는 길도 그렇게 고생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오늘 보니 눈이 많이 와서 아내 지인은 타호에서 새크라멘토로 오는 I-80 고속도로에서 네시간이 넘도록 갇혀 있었다고 하니, 오늘 출발 했으면 고생을 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온 지 하루도 ... 더 읽기

Half Moon Bay 게잡이 January 28, 2017
이곳 캘리포니아에 와서 새로 경험한 것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서, 겨울철이 되면 보게 되는 ’게’가 그 중 한 종류일 것 같네요. 한국에서는 꽃게, 가끔씩 매우 비싼 베링해 근처에서 잡힌 킹크랩을 보는게 전부인데요. 이곳 캘리포니아에서는 가장 유명한 게를 꼽으라면 던저니스 크랩(Dungeness Crab)일 겁니다. Dungeness Crag 정말 큰 크기에 깜짝 놀라고 살이 킹 크랩만큼 많이 들어있어서 또 한번 놀란 게 입니다. 지역이 ... 더 읽기

미국에 넘어온 3년 January 14, 2017
오늘 2017년 1월 14일은 제가 미국에 넘어온 지 만 3년이 되는 날입니다. 달랑 캐리어 하나 들고 가족은 한국에 잠시 두고 장거리 비행을 한 후 초췌한 모습으로 입국 심사관을 대했던 게 기억에 나네요. 친한 형의 도움을 받아 그날 바로 중고 자동차를 구입하고 익숙하지 않은 차를 몰며, 익숙하지 않은 교통체계에 실수를 연발하며 어두운 밤길을 운전해 오던 것도 기억이 납니다. 그날 San Ramon에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