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M License
September 14, 2021
한국에는 아마추어무선기사 자격증이 있고, 미국에는 비슷한 과정으로 Amateur Radio License가 있습니다. 지금까진 필요성을 못 느끼고 그냥 관심만 있었습니다. 대충 알아보곤, 공부해야 된다는 사실에 멀리하고 있었죠. ㅎㅎ 그러다 최근에 여기저기 캠핑을 좀 다니게 되면서 다시 관심이 갔습니다. 미국이 워낙에 땅이 넓다보니, 도시를 조금만 벗어나도 무선 전화가 안터지는 게 다반사입니다. 큰 고속도로 옆은 괜찮은 데, 산속에 가면 전자기기와는 동떨어진 삶을 살다 돌아와야하죠. ... 더 읽기
Clubhouse App
February 15, 2021
기회가 되서 요즘 핫하게 떠오르는 소셜 앱 Clubhouse를 사용해 보았네요. 일론 머스크가 클럽하우스 앱을 언급한 것을 인터넷 뉴스로 듣고 난 후 뭔가 궁금해서 알아보았는데, 이게 아직까진 초대를 해줘야지만 가입할 수 있는 소셜앱이더군요. 지인이 클럽하우스를 사용하고 있었고 초대장이 남아있어서 하나 받았는데, 사용하려면 iOS가 필요하네요. 아이들 아이패드를 뺏아서 (애들아 미안..) 번호 인증하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일단 다른 SNS와는 매우 다르네요.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같이 글과 ... 더 읽기
Vehicle Moving Permit
February 4, 2021
COVID-19이 시작되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안쓰던 차량 한 대를 PNO (Planned non-operation) 으로 바꿔두었습니다. PNO가 뭔가 하면, 자동차를 매해 등록을 갱신해야 하는 데, 등록 갱신비 대신에 $22 를 내고 차량을 운행을 하지 않고 보관을 하는 방법입니다. 이렇게 차량을 PNO로 변경하면 등록비를 아낄 수 있고, 보험을 해지할 수 있습니다. 보험 해지가 사실 가장 비용 절감이 되죠. 다만 PNO로 변경하면 그 해당 하는 ... 더 읽기
2020년도 지름 결산
December 31, 2020
여전히 매해 연말 지름보고 입니다. 2015년 지름결산 2016년 지름결산 2017년 지름결산 2018년 지름결산 2019년 지름결산
- Fitbit Charge 3 Costco에서 할인을 해서, 그동안 매번 운동할 때 궁금했던 심박수를 재 볼겸 구입했네요. 사용해 보니, 알람도 되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최대 7일), 심박수와 만보계까지 되니 정말 좋더군요. 계단을 오르는 행동, 수영할 때 팔 스트로크까지 감지하는 게 신기합니다. 아무튼, 핏빗을 쓰니 러닝머신 달릴 ... 더 읽기
790 Adventur R Offroad
September 13, 2020
두달 전에 790 어드벤처 R을 구입했다고 글을 썼습니다. 그 사이에 아무 글도 없이 이 글이 그 다음 글이네요. 그동안 그렇게 바쁘지도 않았는 데, 글은 잘 안써지게 되네요. 사실 집에서 재택근무를 시작 한 후에 일기를 쓰는 횟수도 많이 줄었습니다. 그냥 매일 반복되는 생활이라 딱히 쓸 내용도 없고, 지난 날을 되돌아 보는 것도 한두번이고, 그냥 그래요. 아무튼, 바이크 구입 후 두달 동안, ... 더 읽기
KTM 790 어드벤쳐 R
July 30, 2020
본네빌 구입기와 본네빌 출퇴근 사용기 글을 통해서 모터사이클 글을 쓴 뒤로는 모터사이클에 관한 소식이 없었습니다. 사실 1년정도 모터사이클을 타다 개인 사정으로 인해 본네빌을 팔게 되었죠. 아이들 드랍, 픽업도 하고 해야 되서 바이크로는 꽤 불편했네요. 비록 보험, 유지비가 저렴하다고는 하지만, 차량 두대에 바이크를 굴릴만한 형편도 아니였구요. 그렇게 모터사이클을 타지 않게 되었지만 항상 마음속에는 ‘다시 타야지’ 하는 생각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다 사정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