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30~40분 거리에 있는 관측하기 적당한 장소인 듯 합니다. 서쪽은 서울 광해로 관측을 포기해야 할 수준이지만 그 외에는 적당히 괜찮게 관측을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맑은 날 은하수는 연하게 보이고 안드로메다은하(M31)도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정도입니다. 벗고개 보다야 못하지만 벗고개는 수원에서 1시간 반이 걸리고 여기는 35분 정도 걸립니다.
위의 사진은 용인에서 맑은날 찍은 백조자리입니다. 3.6 조리개에 25초 노출임을 감안하세요. 희미하게 은하수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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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ervation - November 4, 2013" - November 4, 2013
쌍안경으로 볼 수 있는 가을 천체들 -
"Observation - October 2, 2013" - October 2, 2013
아주 짧은 관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