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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 2006

2006 캐나다 워킹 홀리데이 합격자 발표가 있었다. 당초에는 1월 23일에 발표한다고 했었지만 접수가 많아지는 바람에 2월 1일 오늘로 연기되었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9시가 안되었길래 그냥 설마 하고 접속을 해보았는데 합격자 명단이 덜컥 올라가 있었다.

합격자명단 ..주한 캐나다 대사관은 2006년 워킹홀리데이 선발 명단을 다음과 같이 발표합니다. 선발된 800명은 대사관 홈페이지에서자신의 여권번호를 확인 한 후, 캐나다 이민성 지정 병원에서 신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신체검사를 받으실 수 있는 병원리스트는 http://www.dfait-maeci.gc.ca/world/embassies/korea/doctors-ko.asp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신체검사결과(병원에서 발급한 그대로 제출하십시오. 밀봉된 봉투를 열지 마시기 바랍니다. 신체검사결과 봉투에는 합격자 리스트에서 확인한 자신의 여권번호와 함께 적힌 번호와 이름/생년월일을 꼭 써주시기 바랍니다.) 와

  2. 대사관측으로부터 취업허가가 승인되었다는 편지를 받게 될 봉투 (“수신인” 란에 본인의 주소를 기입하시고, 그에 맞는 우표를 붙인 편지봉투를 같이 보내십시오.)를 2월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했던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무교동 45번지 코오롱 빌딩 9층 (우편번호 100-772) Working Holiday Program 2006 담당자 앞) 로 제출해주십시오. (2월 20일 우편 소인까지 유효)

    2006 WORKING HOLIDAY

    1. JR3XXXXXX
    ...
    **292. SM0XXXXXX**
    ...
    800. TM0XXXXXX 

처음에는 저게 뭔고 했는데 알고보니 여권번호더라. 내 여권을 찾아서 Ctrl + F 엔터…

화면이 중간에서 멈췄다.

합격.

1년 동안 준비해 왔었다. 그래도 드디어 결실을 보게 되는구나… 이제 신체검사를 서둘러 하면 된다. 세브란스 병원에 연락해보니 예약시스템이 아니라 아침에 일찍 가서 접수하는 시스템이더라 오전 9~ 11시 접수 오후 1시30분부터 접수.. 한 일주일 운동해서 건강하게 만든 후에 가봐야 할듯.

이제 계획했던 것이 눈앞에 나타났으니 힘을 내서 나가면 될 것같다. 아잣~ 캐나다로!!